
녹음이 짙어가는 6월
6.25가 기다리는 달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수많은 젊은이들이
아직도 조국 산하에 무명용사로 묻혔으니
그래서 6월은 저들의 비애가
우리 가슴에 비수(悲愁)되어 이리 아프구나

전쟁의 영웅은 잊혀지고
산업화의 역군도 사라지니
오로지 민주화의 투사만 남아
세상이 제것인 양 휘젓고 다니네
전쟁의 고통도
배고픔의 섧움도
보고 듣고 겪지 않아
세상 모르는 철부지
잊혀져 가는 6.25
우리 어찌 잊으랴
아, 6.25..!!..








6.25의 전쟁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큰 상처와 시련을 안겨주었읍니다
전란의 고통스런 생활속에서
애환을 실어보았던 노래들로
구성하여 보았읍니다


잊지말자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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