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시판

5월 가정의 달 <0505>

천인발 2023. 5. 3. 19:51

신록의 계절
5월의 푸르름이
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곳 저곳마다
사랑의 향기 그윽하고
아름다운 새소리가
영롱하게 들리누나

연산홍 떨어지는 끝자락에
장미와 라일락의 향기를
내뿜는 계절의 여왕 5월에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5월 내내
조건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하늘에서 내려주신
놀라운 사랑~~!!
신비한 사랑~~!!
받은 그대로 값없이
나눠주게 하소서~!!!

연산홍 꽃잎
바람에 나부끼는 것은
바람 때문만은 아니다
5월의 아름다운 꽃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그런 마음이다

오월의 꽃 향기에
불타는 장미는
또 그렇게 오고
또 그렇게 가겠지
우리네 인생도 그렇듯.

꽃이 아름다운 것은
내 마음안에
사랑의 꽃이 있기 때문이다.
꽃의 향기가 그윽한 것은
내 안에 행복의 향기가
피어나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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