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계시판

6월5일 망종 <0605>

천인발 2021. 6. 3. 09:07
♡6월5일 망종 청보리가 익어가는 보리고개♡





망종의 유래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애국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충성스런 절개를 기리고
이어가
기 위해 제정된
날이 바로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이
6월 6일로 제정된 것은
'망종'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망종이란 무엇일까요?
망종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들며
음력 5월,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이다.
망종이란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다.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때이다.
그러므로
망종 무렵은
보리를 베고 논에 모를 심는 절후이다.


 



망종의 유래 1. 가장 좋은 날

옛 속담에 "보리는 망종 3일전에는 베라"
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망종(芒種)이란 1년중
벼나 보리 등의 씨앗을 땅에 뿌리기에
가장 적당한
날을 의미합니다.
즉, 망종이란 24절기중 하나로서
풍요를 약속하는 '가장 좋은 날'의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망종이 일찍 들면 그 해 농사가 풍년이고
늦게 들면 나쁘다고
합니다.
망종을 넘기면 모내기도 늦어져
수확이 어려워 지는 것입니다.







망종의 유래 2. 현충일 제정일

그리하여 예부터 망종이 드는 시기를 보고
그 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점친다고 합니다.

"망종이 4월에 들면 풋보리를 먹게되고,
5월에 들면 풋보리를 못 먹는다"

옛말과 속담이 유래하게된 연유입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현충일이 6월 6일로 지정된 이유는
현충일
제정 당시 그 해의 '가장 좋은 날'
즉, 망종이 6월 6일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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