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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寒然後(세한연후)에 知松柏之後彫也(지송백지후조야)<1215>

천인발 2021. 12. 11. 14:14

모진 바람이
불 때라야 
강한 풀을 알 수 있다.



 

어렵고 위험한 

처지를 겪어봐야 
인간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인생은
난관과 역경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 세상은 

염량세태라서 
잘 나갈 때는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지만,

몰락할 때는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마련이다.


아름다운구름


추사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歲寒圖)를 보면 
공자의 이런 말씀이 적혀 있다.

歲寒然後 
(세한연후)
知松柏之後彫也 
(지송백지후조야)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구름 


날씨가 

추워진 후라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

집안이 
가난할 때라야 
좋은 아내가 생각나고,


아름다운 구름


세상이 

어지러울 때라야 
충신을 알아볼 수 있다.

지금 아픈 것은 
아름다워지기 위함이다.


아름다운구름

 
아름다운 종소리를 
더 멀리 퍼뜨리려면 
종(鐘)이 더 아파야 한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구름 


"아플 때 우는 것은

삼류이고,

아플 때 참는 것은
이류이고,

아픔을 즐기는것이
일류인생이다" 라고.


아름다운구름 


그래서 

이렇게 기도하여 본다

서로에게 믿음주고,
서로가 하나 되는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게 하소서.


아름다운구름


물질적 부자 아닌 

마음의 부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물질로 얻은 행복보다 
사랑으로 다져진 
참사랑으로 살게 하시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구름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꽃피우게 하소서!!!

 
방문을眞心으로 환영합니다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늘~함께 하시길 바랍니다천인발-박용현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