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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0621>

♥울님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사랑과 행복이 늘~함께 하시길 바랍니다♥천인발♥ ♬ 울님들 사랑해요 ♬ *pyh-천인발 ♣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술과 인생 그리고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 건 술이요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일반계시판 2021.06.18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0717>

★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

일반계시판 2021.06.17

잘 익은 사과향기 같은 멋쟁이로 살자 <0623>

잘 익은 사과향기 같은 멋쟁이로 살자            ♤잘 익은 사과향기 같은 멋쟁이로 살자♤Auld Lang Syne(섹스폰연주) - 케니지♤잘 익은 사과향기 같은 멋쟁이로 살자♤ 잠이 깨면 그때부터 자유다.하루라는 시간이 모두 내 꺼다.무얼 하든, 무얼 먹든 나의 자유, 내 마음대로다. 구속도 없고, 속박도 없고,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다.하고 싶은 일 하면 되고 가고 싶은 곳 가면 된다.세월이 흘러 인생 일흔 줄에 들어서야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나만의 주체성,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하면 되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없으니 완전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다.일흔 줄에 들어서 비로소 나의 인생이 이렇게 넉넉하고 풍요롭게 된 것이 놀랍지 않는가?더구나 무슨 짓을 해도 그릇됨이 없다는 일흔 ..

일반계시판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