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공수래 공수거(空手來空手去) ![]() 인생은 나그네 길!!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 더 사랑해줄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주고, 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 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 ![]() 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 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오...? " ![]() 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 만 몸부림 첬던 부끄러운 나날들..., ![]() 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人生)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 미워하고 싸워봐야, 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 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사랑해야지...," ![]() 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들 인걸을...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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