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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관계의 행복<0613>

사람 관계의 행복 Music : 사랑을 위하여 사람 관계의 행복 내가 미워했던 사람도 ​ 누군가에겐 소중한 가족이고 ​ 내가 멀리하고 싶었던 사람도 누군가에겐 소중한 인연이겠지요. 누군가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개인적인 오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끼고 있는 색안경으로 나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이유로 함부로 판단하고 선을 긋는 어리석음을 ​ 우리는 피하고 멀리해야겠어요. 누군가를 만났을 때 내가 사람을 잘못 봤구나 하며 후회한 적 없으신지요? 진작 미리 좋은 사람인줄 알았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컸던 기억 없으신지요? 사람은 누구나 변하고 변하길 원하니까요. 사람은 변합니다. 과거 나에게 잘못하고 상처를 주었던 사람들 또한 계속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과거의 이력으로 기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마세요...

일반계시판 2021.06.09

최고친구<0612>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 있어 나는 행복해 고맙다 친구야 사랑한다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시린 가슴에 바람이 분다 외로움에 눈물이 난다 힘차게 달려온 후회 없는 내 인생 돈도 명예도 별것 없더라 힘이 들때 기대면 아낌없이 감싸 준 네가 정말 최고 친구야 세찬 비바람이 불어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함께 있어 나는 행복해 고맙다 친구여 사랑한다 친구여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고맙다 친구여 사랑한다 친구야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오늘은 술이 너무 달다

일반계시판 2021.06.08

인생은 기차여행과 같다<0611>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되 돌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른 숲으로 들러진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 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 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 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 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하기 전에는 승차권을 찌어버리고 중도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

일반계시판 2021.06.07